정책이슈
“JYP 빌딩 6개 살 수 있어”...이상민, 전성기 한 곡으로 100억 수익

이상민의 그룹 룰라가 전성기 시절 억대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돈 냄새 폴폴~ “억!” 소리 나는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가수들이 직접 수익을 공개한 메가 히트곡들을 순위로 소개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곡은 룰라의 1995년 히트곡 ‘날개 잃은 천사’였다. MC 김희철은 “당시 룰라 멤버 1인당 월수입이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 수준이었고, 이 곡 하나로 올린 총수익이 1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상민 본인의 말에 따르면, 전성기 저작권료와 음반 수익으로 JYP 빌딩 6채를 살 수 있는 돈을 벌었다”고 전했다.
2005년 발표된 izi의 ‘응급실’은 방송, 드라마 삽입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며 저작권료와 저작인접권료만으로 1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1991)은 국내 최다 음악방송 1위 수상 기록을 세운 곡으로, 현재까지의 저작권 수익이 약 35억 6,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1987년 발매된 소방차의 ‘그녀에게 전해주오’는 1980년대 당시 기준으로 연 매출 50억~60억 원을 기록하며 ‘가요계 매출 신화’를 쓴 곡으로 평가됐다.
이밖에도 하리수의 ‘템테이션’(2001), 김장훈의 ‘난 남자다’(2001),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 등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서주경은 전성기 시절 연간 4,400건의 행사 무대에 오르며, ‘당돌한 여자’ 한 곡으로 복권 1등에 맞먹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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