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이영애, 70대 남편과 매일 '이것' 한다…"어제도 했다" 솔직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우아함의 인간화 이영애가 진짜 화나면 나는 목소리는?(이태원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영애는 이 영상에서 "결혼한 지 오래됐다. 2009년에 결혼하고 나서는 한동안 조금 쉬면서 양평에서 아이들 키우는데 집중했다. 그 때가 제일 행복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50대가 되고 나서는 더는 지체하면 안 되겠다 싶어 여러가지 역할에 도전했다"며 다시금 커리어 관리에도 신경썼다고 했다.
쌍둥이 엄마인 그는 "아기가 정말 예쁘다. 지금은 속도 썩이고 그래서 옛날 사진만 보고 있다. 그 때 생각이 많이 난다. 40대 초반만 됐더라도 한 명 더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아이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남편에 대한 사랑도 여전했다. 이영애는 '마지막 키스는?'이라는 홍진경의 질문에 "매일 한다. 어제도 했다"며 웃었다.

홍진경이 이에 놀라며 "뽀뽀 아니고?"라고 묻자, "왔다 갔다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고, 홍진경은 "뽀뽀로 시작해서 키스로 가는구나. 행복이 가득한 집이네"라며 부러워하며 웃음을 남겼다.
평소에는 엄마 그리고 아내로서의 삶에 오롯이 집중한다고도 했다. 이영애는 "쉴 때는 아이들 라이딩을 직접 하면서 딸과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집과 아이들에게만 집중한다"며 이태원 자택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주방에서 요리를 하며 “시험 기간이라 딸이 일요일에도 학원에 갔다가 늦게 온다. 아이들이 영어 유치원은 안 다녔고, 딸 승빈이는 예중에서 성악을 하고 있다. 공부 쪽보다 예체능을 좋아해 ‘놀아라’ 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여배우에겐 절대 빠질 수 없는, '체중 관리'와 관련해서는 "평소에는 건강 관리 정도 하고, 입금되면 '이제 하자'라면서 움직인다"며 웃었다.
더불어 "평상시 많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다 먹는다. 보톡스나 필러보단 '덴서티'를 맞는다. 덜 아프고 효과가 좋다. 약하게 할 때는 1년에 3번도 한다. 자극없이 서서히 좋아진다"고 쿨하게 덧붙였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21세 연상 사업가 정호영(75)씨와 결혼, 2년 만인 2011년 쌍둥이 아들·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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