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경남 사천 산사태에 사망 1명, 실종 4명, 심정지 1명
- 최대 283㎜ 집중호우...나흘간 누적 강수량 632㎜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1명은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구조 완료 인원은 17명이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쯤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가 산청읍 내리마을의 한 주택을 덮쳤고, 굴삭기 동원 수색작업 끝에 오후 4시 22분 쯤 매몰된 집 안에 있던 40대 A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앞서 오전 10시 쯤에는 집중호우로 유출된 토사가 산청읍 부리면 매리마을을 덮쳤다.
경남소방 등은 현재 굴착기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과 인명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오전 산청군에는 최대 283㎜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나흘간 누적 강수량은 632㎜에 달한다.
산청군은 산사태와 마을 침수에 따라 오후 1시52분 쯤 전 군민 대피령을 내렸다.
소방청은 산청에 오전 11시25분 소방 대응 2단계를, 오후 1시에는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충북과 충남, 대구, 경북 소방본부의 인원 및 장비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경남 산청 산사태에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중대본 “총력 대응”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이수지·지예은, 나란히 ‘청룡’서 수상… 인기 독주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尹 처벌 확대되나" 특검, '외환죄' 수사 집중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합법 탈 쓴 편법”…롯데렌탈 유상증자 둘러싼 논란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펩트론, 성조숙증·전립선암 '게임체인저' 예고… 판도 뒤집힐까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